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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골프 소식] 마제스티 플래티넘 X, 마제스티 투어 스페셜라이즈드 출시

마제스티골프가 4피스 프리미엄 볼 ‘마제스티 플래티넘 X’와 3피스 ‘마제스티 투어 스페셜라이즈드’ 골프볼을 출시했다.‘마제스티 플래티넘 X’ 볼은 레진 볼의 듀얼 코어를 업그레이드하여 강력한 스핀 성능을 만들어 냈다. 소프트 우레탄 커버와 360 멀티 사이즈 딤플을 적용 안정성을 더했다.‘마제스티 투어 스페셜라이즈드’ 볼은 스핀 앤 컨트롤 타입의 제품이다. 3피스 구조로 내부 코어에는 고탄성 NdBR을 사용하고 고밀도 코어배합 기술을 적용해 임팩트 시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이너에는 고탄성 이너 레이어를 적용했다. 퍼플핀 온/오프 라인 마켓을 비롯하여 주요 골프 용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은경 기자 2023.04.11 15:59
스포츠일반

카카오VX 문태식 대표 "가격 거품 뺀 프리미엄 골프공 선풍 기대"

업계 추산 국내 골프공 시장의 규모는 약 1200억원. 우레탄 커버인 프리미엄 골프공, 컬러 공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골프공, 저가형 골프공 시장을 더한 규모다. 프리미엄 시장에서만 60% 정도를 점유 중인 타이틀리스트를 필두로 캘러웨이, 던롭, 브릿지스톤, 볼빅 등이 경쟁하고 있다. 전 국민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에 기반을 둔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골프공 시장에 뛰어들었다. 카카오VX의 용품 브랜드인 카카오프렌즈 골프는 3일 ‘R’ 시리즈 골프공 2종을 시장에 출시했다. R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1년 반여의 준비 끝에 내놓은 첫 번째 골프공이다. R은 ‘합리적인(Reasonable) 가격’과 ‘믿을 수 있는(Reliable) 품질’을 바탕으로 골프공 시장에 ‘혁명(Revolution)’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프리미엄급 제품이지만 가격은 매우 착하다. 4피스 프리미엄 제품이 3만6000원, 3피스 퍼포먼스 라인이 2만7000원으로 기존 브랜드 대비 2분의 1 정도다. 카카오프렌즈 골프의 골프공 시장 진출은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메이저 골프공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은 카카오VX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 자본력을 바탕으로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 관심이 컸다. 카카오VX의 문태식(51) 대표는 “기존 골프공 시장에 진입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골프공 사업을 하지 않을 순 없다고 판단했다. 대중성을 지향하면서 가격이 합리적이고, 품질은 뛰어난 프리미엄 골프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대표적인 1세대 IT 전문가 출신이다. 1998년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과 함께 ‘한게임’을 공동 창업해 ‘한게임 맞고’로 대박을 터뜨렸다. NHN 엔터테인먼트본부 이사, NHN 게임스 대표 등을 거쳤고, 2000년대 후반 ‘당신은 골프왕’이라는 게임을 우연히 개발한 일을 계기로 골프 사업에 뛰어들었다. 게임 개발자 출신인 문 대표는 재미와 건강을 추구하면서 골프계의 트렌드를 만들어왔다. 2011년 스크린골프인 티업비전을 개발했고, 2012년 마음골프학교를 인수해 스크린과 교육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2017년 마음골프학교가 카카오게임스의 자회사인 카카오VX로 편입된 뒤에는 스크린골프인 프렌즈 스크린을 비롯해 골프 용품, 카카오 골프예약 서비스 등 각종 골프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문 대표는 “스크린골프 사업을 시작한 뒤로 안 해본 것이 없다. 개발하느라 시간을 많이 낭비했고, 골프가 장난이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다”며 “그러나 서비스는 분야를 막론하고 사용자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R 시리즈 골프공은 판매 첫날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문 대표는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수차례 테스트를 하면서 제품에 자신이 생겼다. 가격은 합리적이면서도 성능 좋은 R 시리즈 골프공이 골프계의 판도를 바꾸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2020.09.04 08:00
스포츠일반

볼빅, 세계시장에서의 잇단 승전보에 '함박웃음'

국산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세계 골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소속 선수들의 잇단 '승전보'에 주가가 치솟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을 비롯해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남녀 부문에서 최장거리 신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먼저 볼빅의 S3 골프볼을 사용하는 이미향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LPGA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여자오픈 최종일 대역전극을 펼치며 올 시즌 '팀 볼빅'에 1부 투어 첫 승을 선물했다. 특히 이미향은 최종일 대회장에 불어닥친 강한 바람 속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골프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에어셔 던도널드 링크스를 유린했다. 마지막 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정상에 올랐다.앞서 지난달 2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2017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팀 볼빅의 마리스 알렌(미국·남자부)은 결승에서 440야드를 기록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알렌은 8강에서 480야드를 날리는 괴력으로 2년 연속 롱 드라이버스 유러피언투어(LDET)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알렌이 사용한 골프볼은 대회 공식 사용구인 볼빅의 '비비드XT'였다.같은 날 여자부의 필리스 메티(뉴질랜드·비비드XT 사용)는 여자부 준결승에서 406야드를 날려 여자 선수 부문 드라이버샷 최장거리 신기록을 세웠다. 메티가 날린 볼빅 골프볼은 340야드까지 날아간 뒤 런으로 66야드를 더해 2009년 산드로 칼보리(스웨덴)가 세운 391야드를 훌쩍 경신했다.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볼빅이 공식 후원하는 대회로 세계에서 드라이버샷 거리가 가장 긴 선수들이 출전하는 장타 대회다. 모든 참가 선수들이 사용한 볼빅의 '비비드XT'는 2중 코어 구조의 4피스 골프볼로 내핵의 반발력이 뛰어나고 332개 딤플로 구성돼 있다. 일관성이 좋고 비거리가 우수해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한편 이미향과 최운정 등이 사용하는 S3 골프볼은 S4 골프볼과 함께 볼빅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골프볼로 국제 특허를 출원한 고반발 코어 기술과 보다 강화된 우레탄 커버로 터치감이 부드럽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은 볼빅의 S4를 사용한다.구은수 마케팅 상무는 "7월의 마지막 한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볼빅은 국내외 시장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하며 세계 골프 시장의 한 중심으로 이미 접어들었다"며 "볼빅 골프볼의 우승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말했다.최창호 기자 2017.08.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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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반기 히트상품] ‘갤럭시S4’ 外

일간스포츠는 2013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지난 6개월간 시장을 이끌어 온 상품과 서비스들 중 우리 생활과 밀접한 23개 부문에 걸쳐 관객들로 부터 가장 많은 갈채를 받았던 히트상품들을 모아 소개한다.매 년 전자, 가전 분야의 스마트 이노베이션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하여, 국산차의 자존심 현대·기아자동차, 상조업을 본격적인 서비스업으로 자리매김 시킨 부모사랑 상조, 그리고 국가대표 화장품 브랜드로서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본 지면을 통해 소개하는 히트상품들은 올해 상반기 시장을 석권하고,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제품들로서, 소비자들의 구매동향과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가치관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삼성전자 - 갤럭시S4삼성전자는 지난 달 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갤럭시 S4'를 출시했다. 갤럭시 S4는 삶에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주는 '삶의 동반자' 철학으로 삶을 더욱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갤럭시 S4는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해 촬영자와 피사체를 한 프레임 안에 담는 '듀얼 샷' 기능, 촬영 당시의 소리나 음성을 사진과 함께 담아 재생해주는 '사운드 앤 샷' 기능 등으로 평범한 일상을 의미 있는 순간으로 표현해준다. 특히 다양한 센서를 통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얼굴이나 음성, 동작 인지를 통해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에어뷰' 기능은 이메일이나 사진폴더, 동영상 타임라인 위로 손가락을 올리면 정보를 미리 볼 수 있고, '스마트 일시정지' 기능은 얼굴의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인지하고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는지 판단한 후 동영상을 멈추거나 재생한다. 126.7mm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저전력 기반의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 등으로 대폭 향상된 사용성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 - 제너시스 다이나믹에디션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명차 제네시스에 '다이나믹 에디션' 모델을 신설해 역동적인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다이나믹하고 단단한 주행감, 민첩한 핸들링, 강화된 제동력을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에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쇽업쇼버, 스테빌라이져를 강화해 단단한 서스펜션을 확보, 안정감이 강화됨은 물론, 방향 전환 시에는 민첩한 핸들링을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또한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에 걸맞는 제동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앞바퀴 캘리퍼에 'Genesis' 로고를 삽입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메탈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기본 적용해 '다이나믹 에디션'만의 차별적 요소를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럭셔리 대형세단의 정숙함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을 고객선호도가 높고 경제성이 큰 주력모델인 '3.3 프리미엄'모델과 '3.8 익스클루시브'모델, '제네시스 프라다 3.8'모델 등 3개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엘지전자 - 로보킹 듀얼아이2.0LG전자가 신개념 디자인의 차세대 로봇청소기를 출시하며 로봇청소기 시장 우위를 굳게 다진다. 차세대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이 그 주인공. 이 제품은 모서리도 깔끔히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청소 경로를 기억하는 '홈 마스터', 카펫 청소성능을 강화한 '바닥 마스터' 등 다양한 신기능을 자랑한다.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로봇청소기는 원형이라는 고정관념을 뒤집어 청소 성능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사각형 디자인을 채용해 솔이 닿지 않는 사각지역 크기를 줄이고 원형에 비해 1.5cm 더 길어진 솔을 탑재하여 벽면 및 모서리 구석의 청소 효율을 10% 가량 높였다.'홈 마스터' 기능은 2회 이상 주행 후 집 내부 구조는 물론 가구 위치도 기억해 집안 곳곳을 빠트린 공간 없이 꼼꼼하게 청소하도록 한 신기능이다. 특히 위험지역에 진입 시 주행 속도 및 장애물과의 거리를 스스로 조절하여 장애물을 보다 쉽게 피하도록 한다. 그 외에도 '바닥 마스터' 기능을 탑재해 로봇청소기의 카펫 청소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 주행 중 카펫 위로 올라가면 더 강력하게 흡입하는 '터보 모드'로 자동 변경되어 카펫 속 먼지를 기존 대비 2배 더 많이 청소할 수 있다.부모사랑 - 부모사랑 상조'3일 무료장례코치', '무료운구 프로그램' 등으로 장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부모사랑 상조가 지난 5월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장례팀장 연봉 1억 프로젝트로 또다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타 상조업체 장례팀장, 네트워크가 있는 영업경력자는 물론,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구상중인 양질의 40-50대 인재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 시대의 화두인 '웰다잉'의 준비라는 의미 깊은 일을 하면서 개인 역량에 따라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종으로 인식되면서 인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모사랑 상조 장례팀장이 되어 영업, 장례에 관련된 일정한 조건을 갖추게 되면, 매월 100만원을 성공지원자금으로 더 지급해 장례팀장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2년 6개월 후에는 연봉 1억을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다. 벌써 월100만원씩의 성공지원자금을 받는 장례팀장들이 백여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부모사랑 상조의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장례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훌륭한 인재의 확보가 경쟁력"이라며, "장례팀장 연봉 1억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되는 재원들을 보면 이번 프로젝트는 100% 성공”이라고 밝혔다. 문의 1566-0114. 삼성전자 - 버블샷3 W9000 2013년형 프리미엄 드럼 세탁기, '삼성 버블샷3 W9000'은 세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버블샷3 는 국내 최초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수(無水) 건조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외부 공기 흡입구에서 건조한 공기를 세탁기 내로 다량 유입하여 젖은 빨래의 습기를 더욱 빠른 속도로 빨아들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젖은 빨래의 수분을 빨아들인 습한 공기가 차가운 물 대신 차가운 공기와 만나 원활히 배출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보다 52ℓ의 물을 아낄 수 있으며, 건조시간도 절반으로 줄여 에너지를 절감해 준다. '세제 자동 투입' 기능도 편리하다. 소비자가 세제 투입 양에 대한 고민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세탁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맞은 양의 세제를 자동투입 하므로, 세탁 때마다 세제량을 측정해 사용할 필요 없이 세제 자동 투입기에 한 번 넣어주면 최대 한 달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코스와 옵션을 가진 버블샷3의 특성을 반영, 8인치 풀 터치 LCD 화면으로 조작성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 폰으로 집밖에서도 작동시킬 수도 있게 한 점도 눈길을 끈다. J-비즈팀 2013.06.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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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출시

현대차가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을 새로 선보인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 다이나믹하고 단단한 주행감, 민첩한 핸들링, 강화된 제동력을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를 스테빌라이져 바, 쇽업쇼버를 교체·튜닝해 단단한 서스펜션을 확보해 주행 시 잔진동이 줄고 안정감을 강화시켰다. 또 대형 브레이크 디스크와 모노블럭 4피스톤 캘리퍼(캘리퍼 : 자동차의 패드를 디스크 브레이크에 밀착시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를 적용해 강력한 주행성능에 걸맞는 제동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특히 앞바퀴 캘리퍼에 ‘Genesis’ 로고를 삽입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메탈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을 기본 적용해 다이나믹 에디션’만의 차별적 요소를 강화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제네시스 다이나믹 19인치 휠 및 독일 컨티넨탈社 타이어, 세이프티 썬루프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계 프리미엄 세단의 주행감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이나믹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럭셔리 대형세단의 정숙함과 최고의 주행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의 가격은 3.3 프리미엄 5126만원, 3.8 익스클러시브 5273만원, 프라다 3.8 7060만원이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2.03 15:12
스포츠일반

[화J골프] 당신의 실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신상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2012 뉴 비스타 iV'(사진)를 출시했다. 뉴 비스타 iV는 4피스볼로 기존의 비스타 iV 제품의 컨트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부드럽고, 더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8만원. 02-424-5211○…나이키골프는 기하학 기술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인 'SQ SUMO 아이언(사진)'을 시판한다. SUMO(스모) 시리즈 특유의 저중심 설계를 그대로 살린 데다 블레이드를 길게, 바닥면을 넓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볼을 보다 높고 멀리 날아가게 해주면서 스위트 에이리어를 확대해 실수완화성을 높여준다. 그라파이트 150만원, 스틸 샤프트 135만원. (02)2006-5867○…맞춤 골프클럽 전문기업 MFS골프가 프리미엄급 드라이버 이루다 드래곤을 출시했다. MFS골프의 '오직(OZIK)' 샤프트를 채택했고 헤드 크라운에는 용 문양을 새겼다. 이루다 드래곤을 구매하는 용띠 고객에게는 펜타 퍼터를 무료로 증정한다. (02)722-1100 2012.06.11 10:29
스포츠일반

[골프특집]‘볼빅’ 국산 컬러볼 열풍을 선도하다

 올 시즌 국내 필드의 가장 큰 화두는 '컬러볼 열풍'이다. 그동안 컬러볼 하면 겨울용 볼로만 인식돼 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골프볼 시장의 한 축을 형성하면서 '이젠 개성파를 위한 골프볼'이란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컬러볼 사용은 아마추어 골퍼들보다는 오히려 해외 골프투어 무대에서 먼저 시작됐다. 투어 선수 가운데서는 LPGA투어에서 뛰면서 분홍색 옷을 즐겨 있는 '핑크공주' 폴라 크리머(미국)가 첫 물꼬를 튼 장본인이다. 크리머는 대회 마지막날이면 어김없이 '분홍색 컬러볼'을 사용하면서 '핑크공주'의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크리머의 컬러볼 투어가 최근 2~3년 진행되면서 그 불똥이 일본으로 튀었고 올해 국내 여자프로골프 투어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까지도 급속히 확산 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 한 중심에 있는 업체가 바로 국산 골프볼 메이커인 ㈜볼빅(회장 문경안)이다. 컬러볼을 유일하게 국내에서 생산하는 골프볼 전문 제조회사다. 지난해까지 5%정도였던 컬러볼의 시장점유율을 올해 20%정도까지 끌어올리는 '대박 브랜드'로 성장했다. 컬러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흰색 볼과 비교해서 성능(비거리와 스핀)에서 차이가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그렇다면 볼을 찾기 쉽고, 상대방과의 볼 식별이 용이하고, 자신만의 색깔(개성) 있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컬러볼을 쓰자는 게 대세다. 그러나 충북 음성에 연간 100만더즌의 골프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설비를 갖춘 이 업체는 1997년까지는 전량 수출에만 매달렸다. 1998년 들어 국내 시장으로 눈을 돌려 국산 골프볼 '볼빅(volvik)'을 내놓았지만 성장 속도는 더뎠다. 품질을 뛰어났지만 외산 브랜드를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볼빅을 애용하는 매니아층이 있었지만 냉냉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정도의 열기는 아니었다. 볼빅이 올해 제2의 도약기를 맞게 된 것은 오너가 새로 바뀌면서부터다. 철강유통회사 비엠스틸을 경영하고 있는 문 회장이 2009년 8월 볼빅을 인수하면서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왔다. 기존의 고품질 제품 생산 외에 디자인과 컬러가 확 바뀌었다. 제품 개발 초기부터 골퍼들이 실력에 따라 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하는 전략적 개발 및 마케팅을 선보였다. 볼빅은 현재 36가지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허 제품으론 '외유내강' 타입의 다층구조 볼,비스무스 금속을 함유한 볼,지르코니아를 함유한 부드러운 Z-커버 볼,392 큐브 옥타헤드론 딤플 볼 등이 그것이다. 이들 제품은 골프볼의 3대 요소인 '거리-정확성-부드러운 타구감'을 최대한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컬러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볼빅은 지난해에 4피스볼인 'VISTA iv'에 이어 올해 이를 업그레드시킨 'VISTA iS 4pc 옐로'를 출시했다. 스핀이 잘 걸리고 비거리를 증대시킨 이 볼을 프리미엄 골프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는 아이언 클럽의 새 그루브 규정에 맞춘 최적의 볼로 볼빅의 모든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됐다. 노란색 컬러볼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실제로 스윙 로봇과 트랙맨으로 측정한 결과 평균 비거리는 241.9~244.1야드로 업계 경쟁사인 C사(236.1야드)와 T사(240.7야드)의 제품을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또 볼의 외부 커버로 경도-48(Shore D)의 부드러운 소재(HZ-Ⅱ·두께 1.1mm)를 사용함으로써 이상적인 스핀율을 만들어내 그린에서 볼이 잘 멈춰 서도록 고안했다. 이 결과 '컬러볼은 눈 내리는 겨울철에 사용하거나 여성용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렸다. 이제는 볼빅은 '개성파'를 위한 컬러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0.10.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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